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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 오랜만에 광고 나들이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 중인 배우 고원희가 광고계 접수에 나섰다. 17일 고원희 측은 고원희의 색조화장품 광고 모델 발탁 소식을 전하며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고원희는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고 있다. 투명한 미모부터 상큼한 미소, 고혹적인 자태까지 변주를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했다. 고원희는 18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오케이 광자매’에서 솔직하고 당찬 막내딸 이광태 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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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김세정, 그림 같은 고향집 공개···트와이스 지효와 힐링 모먼트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컴백과 동시에 '온앤오프'를 찾는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신곡 'Warning'으로 돌아온 김세정이 고향집에서의 일상과 트와이스 지효와의 경이로운 OFF를 공개한다. 김세정은 이날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연상시키는 그림 같은 풍경과 탁 트인 텃밭을 갖춘 고향집을 공개해 풍요로운 힐링을 전할 전망. OFF마다 이곳을 찾는다고 밝힌 김세정은 2층 방에서 눈을 떠 테라스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한가로이 커피를 마시며 즐기는 아침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고향집에는 트와이스 지효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소문난 절친이나 소울메이트라는 두 사람은 짧은 드라이브부터 우당탕탕 요리 실력 발휘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요리 도중 담금주를 발견한 김세정과 지효는 이를 먹기 위해 발까지 사용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흥이 오른 김세정과 지효의 방구석 '저세상 텐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집안에 마련한 노래방에서 넘치는 흥과 끼를 발산한다고. 이들의 집콕 노래방에 등판했다는 깜짝 손님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김세정은 식사 준비에 앞서 자연인 면모를 보여 웃음을 부른다. 엄마와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도중 재료 공수를 위해 집 앞 텃밭에 간 김세정은 엄마의 요청과 달리 제멋대로 채소를 캐는 등 그야말로 완벽한 자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 오랜만에 엄마, 할머니와 특별한 외출을 나선 김세정은 할머니의 봄옷을 꼼꼼하게 골라주는 것은 물론 시원하게 결제까지 하며 살뜰한 손녀의 모습까지 뽐낸다. 엄마의 올해 버킷리스트였다는 가족사진 촬영도 공개한다. 세 모녀는 오랜 사진관에서 알콩달콩 서로를 챙기며 훈훈한 웃음과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태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고원희의 일상을 함께 만날 수 있다. tvN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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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유별나! 문셰프' 티저 비하인드 컷 "완벽한 옆태는 덤"

그룹 신화 에릭의 차기작 '유별나! 문셰프'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에릭 공식 SNS에는 "남 주기 아까운 문승모 표 된장찌개. 문승모 표 완벽한 옆태는 덤"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4일 공개된 채널A 새 미니시리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티저 영상 촬영장의 모습. 셰프복 차림의 에릭은 부엌 공간에서 된장찌개 맛을 신중하게 음미하고 있다. 에릭이 출연하는 '유별나! 문셰프'는 서하마을에 기억을 잃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 문승모를 만나 벌어지는 성장과 사랑, 성공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로코 장인 에릭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별나! 문셰프'는 에릭을 비롯해 고원희, 차정원, 장재호, 안내상 등이 함께하며 오는 3월 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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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김민재→박지훈, 눈호강+청춘에너지 로코사극 예고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꽃비주얼 배우들의 청춘 에너지로 가득 찼던 눈호강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JTBC 새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오랜만에 안방극장에서 선보이는 눈호강 로코사극으로 캐스팅 소식부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청춘 배우들의 에너지로 뜨거웠던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지난 4월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에는 김이랑 작가와 김가람 감독을 비롯해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 박호산, 정재성, 이윤건, 권소현, 장유상, 정의제, 하회정, 박보미, 안상태, 진수현 등 연기력을 갖춘 청춘 배우들부터 극에 무게감을 더할 중견 배우들까지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동명의 원작 소설을 쓰고 직접 대본을 집필하는 김이랑 작가와 '마성의 기쁨', '뱀파이어 탐정' 등을 통해 섬세한 감성 연출을 보여준 김가람 감독은 "좋은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기쁘다. 즐거운 현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성혼률 99%를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남자 매파 마훈 역을 맡은 김민재. 첫 만남이 무색하리만큼 상대 배우들과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그동안 쌓아온 연기력을 발휘하며 꽃파당의 맏언니 마훈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승연은 안정적인 연기를 통해 사내보다 더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해냈다.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는 개똥이란 캐릭터가 공승연의 섬세한 연기력을 만나 시너지를 발휘한 것. 첫사랑에 목숨 건 순정파 국왕 이수 역을 맡은 서지훈은 평범한 대장장이에서 하루아침에 왕이 되는 이수의 이야기를 몰입도 있게 그려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한순간에 달라진 처지와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 서지훈은 이수, 바로 그 자체였다. 한양의 가장 핫한 셀럽이자 꽃파당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 역의 박지훈과 외모, 성품, 두뇌, 학식까지 빠지는 게 없는 최고의 정보꾼 도준 역을 맡은 변우석의 활약도 눈부셨다.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박지훈은 통통 튀는 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현장의 웃음을 끌어낸 일등공신이었다. 라이징 스타 변우석 역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도준의 능청스러운 성격을 200% 표현해내며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조선에서 가장 높은 여인을 꿈꾸는 출세지향형 여인 강지화 역으로 분한 고원희. 자신만의 색깔로 까칠하지만, 알고 보면 허당미 넘치는 지화의 성격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더했다.이밖에도 박호산, 정재성, 이윤건 등 사극 장르에 일가견이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극의 중심을 잡아주며 청춘 배우들과의 밀도 높은 호흡을 보여줬다.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서 깊이가 느껴지는 중견 배우들의 열연은 '꽃파당'의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와 더불어 조선 최고의 실세 사이에서 펼쳐질 쫄깃한 긴장감을 예고했다.제작진은 "마치 원작 소설에서 튀어나온 듯 모든 배우들이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대본 연습 현장이었다. 대세 청춘 배우들의 상큼한 에너지가 촬영 현장에서는 어떻게 발휘될지 무척 기대된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 조선 최고의 매파 '꽃파당'이 안방으로 찾아온다. 신선한 대본, 감성적인 연출, 탄탄한 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룰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열여덟의 순간' 후속으로 9월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JP E&M, 블러썸스토리 2019.07.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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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애절한 신성록·무심한 하재숙, 극과 극 눈빛 포착

신성록과 하재숙의 만남이 변신 판타지에 반전 분위기를 선사한다.KBS 2TV 월화극 ‘퍼퓸’ 측은 25일 신성록(서이도)·하재숙(민재희)이 강가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고원희(민예린)는 김진경(김진경)과 오랜만에 저녁 약속을 잡고 본 모습인 하재숙으로 돌아가기 위해 큰 옷을 사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나왔다. 이때 고원희를 쫓아온 조한철(김태준)을 마주하게 됐고, 조한철이 김진경을 때렸다는 것에 분노하며 들고 있던 가방을 인정사정없이 휘둘렀다. 신성록 또한 급하게 옷가게로 들어간 고원희를 찾으러 들어왔다가 넘어지는 하재숙을 붙잡게 됐다.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또 한 번 신성록과 하재숙이 서로를 바라보고 서 있다. 신성록은 하재숙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이내 눈물을 글썽이고 애절함을 드러냈다. 하재숙은 신성록을 매정하게 쳐다보다가 뒤돌아선다. 신성록이 고원희의 본 정체를 알아차린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제작진 측은 “신성록, 하재숙의 완숙한 연기력으로 탄생한 이 장면은 ‘변신 판타지’에 또 다른 반전 분위기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며 “‘판타지 로맨스’의 대서사시가 펼쳐질 25일(오늘) 방송분을 꼭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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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신성록 "로코, 좋은 반응에 힘 얻어…막방까지 불태울 것"

신성록이 드라마에서 오랜만에 악역이 아닌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KBS 2TV 월화극 '퍼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신성록·고원희가 참석했다.신성록은 제작발표회 때 '왜 이제야 로코를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직접 자신감을 내비친 것에 대해 "제작발표회 때 그런 이야기를 왜 했는지 모르겠다. 다들 긴장해서 응원단장이 되어야 할 것 같아서 호기롭게 말을 해봤다"며 너털 웃음을 지었다.이어 "뮤지컬에서도 이런 역할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아주 생소한 느낌은 아니었다. 공연에서도 많이 했고 좋아하는 장르다. 어쩌다 보니 '별에서 온 그대'부터 악역을 하면서 드라마에서는 악역만 하게 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여드릴 기회다, 악역만 하는 게 아니라 달달하고 코믹한 연기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런 말을 했다. 시청자분들이 '아직 무섭다' 이런 분도 있겠지만 재밌게 보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서 거기에 힘을 얻고 이 한몸 불태워서 막방까지 최대치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KBS 2019.06.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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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엇갈린 평가 속 2주 연속 화제성 1위…'봄밤' 2위

'아스달 연대기'가 엇갈린 평가 속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0일 발표한 6월 첫 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는 2주 연속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가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상승했으나 어렵고 난해한 스토리, 느린 전개 등에 부정적 여론이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배우 송중기가 3위, 장동건 7위였다. 2위는 MBC 수목극 '봄밤'이었다. 정해인의 술에 취한 연기가 화제를 모으며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29% 포인트 상승, 드라마 부문 점유율 13.25%를 차지했다. 정해인은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 한지민은 2위, 김준한은 전주 대비 18계단 순위가 급상승하며 10위를 찍었다. 3위는 tvN 수목극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다양하고 입체적인 캐릭터 설정, 감각적인 영상미, 포털 업계에 있을 법한 스토리,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등에 호평이 발생했다.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걸크러시를 보여준 배우 임수정은 6월 첫 주차 출연자 화제성 4위에 진입했다.4위는 KBS 2TV 월화극 '퍼퓸'이었다. '기대했던 것보다 재밌다'는 네티즌의 긍정적인 반응이 발생했다. 고원희의 달라진 외모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며 고원희가 출연자 화제성 5위를 나타냈다.5위는 OCN 주말극 '보이스3'가 차지했다. 2주 연속 화제성 점수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순위는 전주 대비 1계단 하락했다. 극 중 코이치의 공범이자 라이터남의 정체가 배우 박병은으로 밝혀지며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6위는 KBS 2TV 수목극 '단, 하나의 사랑'이었다. 방송 첫 주 이후 2주 연속 화제성 점수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드라마 부문 순위는 1계단 상승했다. 배우 신혜선은 연기력에 호평이 이어지며 출연자 화제성 8위에 올랐다.7위는 MBC 월화극 '검법남녀 시즌2'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발전한 작품 수준에 네티즌은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드라마 화제성 8위는 SBS 금토극 '녹두꽃'이, 9위는 tvN 월화극 '어비스'가 차지했으며, 배우 박보영은 출연자 부문 6위였다. 10위는 OCN 수목극 '구해줘2'가 전주 대비 6계단 순위가 올라 오랜만에 톱10에 진입했다.이 외에 JTBC 월화극 '바람이 분다'에 출연 중인 배우 김하늘은 전주 대비 출연자 화제성 순위가 3계단 하락해 출연자 부문 9위를 찍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2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10일에 발표한 결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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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차예련 첫 스틸 공개, 4년 공백 무색한 찰떡 캐릭터 소화력

차예련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장착한, 모델 에이전시 이사 한지나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6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차예련은 ‘퍼퓸’에서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세계 패션계를 주름잡던 톱모델에서 신성록(서이도)과 손잡고 E-stream 모델 에이전시를 국내 최고로 키워낸 이사 한지나 역을 맡았다. 모델계의 ‘미다스 손’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함으로 무장했지만, 속내에는 사랑에 대한 아픔을 겪는 한 여자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그려낼 예정이다.10일 제작진은 차예련이 ‘패션쇼 현장’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포착된 스틸컷을 공개했다. 차예련(한지나)이 신성록의 S/S 패션쇼를 꼼꼼히 챙기는 장면. 차예련은 파란 슈트와 히프 색으로 포인트를 준 차림으로 전직 모델 출신의 위엄을 뿜어내면서도, 매의 눈으로 분주히 돌아가는 패션쇼 현장을 살핀다. 또한 쇼 준비에 앞서 잔뜩 예민해진 서이도의 컨디션을 매분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각별한 ‘서이도 케어’에 나선다.첫 촬영을 마친 차예련은 “4년 만에 복귀라 촬영장 오기 전까지 긴장되고, 설레어 떨리는 마음으로 왔는데, 스태프분들이 잘 도와주시고, 신성록, 고원희 배우와 함께하는 연기도 재미있게 잘 나온 거 같아서 기대가 크다”며 “패션쇼 하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멋진 장면이 탄생할 거 같다. 패션에 관해서 유쾌하고 발랄한 드라마라서 기대되고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제작진 측은 “차예련은 오랜만의 공백기가 무색하게 맞춤옷을 입은 듯, 한지나 역을 첫 촬영부터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며 “날카로운 이성과 프로의식으로 무장한, 국내 굴지의 모델 에이전시 이사로 변신할 차예련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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